1215873829565_1
디자이너는 책을 써야 할까?
2016년 7월 17일
1215873946781_1
프리랜서의 길을 가다
2016년 7월 17일

자신만의 발상법, 철학의 필요성

12429673851105_1

자신만의 발상법, 철학의 필요성

자신의 생각, 개념, 철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남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자신만의 발상법

 

철학의 필요성

피카소의 그림을 보면 과연 어떠한 생각으로 이러한 그림을 그렸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앞선 시대의 누군가가 했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자신의 철학대로 표현한것입니다. 그러한 피카소에겐 호세라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피카소가 아버지를 싫어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죠. (참고로 파블로 피카소의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사용해서 지었습니다.) 피카소의 아버지 호세 역시 그림을 매우 잘 그립니다. 아들 피카소가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고 그림을 그려왔죠. 하지만 피카소는 왜 아버지를 싫어했을까요?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버지의 그림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아버지 호세 역시 뛰어난 그림 그리는 사람이였는데 말이죠…

아버지 호세의 그림은 매우 사실적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유난히 새 그리기를 좋아했던 호세는 새와 배경을 똑같이 그렸습니다.. 그래서 아들 피카소는 좋아하지 않았죠. 이발소에나 걸리는 그림이라고 아버지의 그림을 저평가 하였습니다.

흔히 철학을 까다롭고 어려운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자신만의 철학. 즉, 내가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있어 시발점이 되는 뇌속의 생각에 개념을 담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통하여 사람 얼굴 하나 그리더라도 그리는 이유가 있고 목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크 라이덴의 일러스트에 링컨이 등장하는 이유도 그렇고 칼로의 그림에 자신을 표현하는 이유 역시 그리는 사람의 생각이 담겨있고 철학이 있기 때문에 그리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없이 그림만 잘 그리는 사람은 세 가지를 얻기 어렵습니다. 명성, 실력, 돈 입니다. 첫째 명성을 얻기위해선 다른 아티스트 작가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자적인 포지셔닝이 된 스타일과 철학이 필요합니다. 사진과 똑같이 잘 그리는 그림은 스킬에 관한 부분으로서 포지셔닝이 될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실력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혹은 눈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표현할 가능성의 여지가 크기때문이죠. 일본의 일러스트 작가 테라다 카츠야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일러스트)디자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그리는 것입니다.” 보여지지 않는 상상의 것을 대상으로 표현했을 때 폭이 넓어지고 사고의 깊이가 달라지게되어 실력에서 또한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돈입니다. 물론 지시되어지는 것을 잘 그리고 소화해내는 작가도 돈을 법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돈이란 1차적인 노동에 대한 대가가아닙니다. 노동하지 않아도 대가가 존재하는 시장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작권이나 라이선스, 출판 인세등의 경우 한번 만들어 놓으면 후에 계속해서 수익을 발생합니다.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표현하는 사람의 콘텐츠는 노동하지 않아도 수익이 생기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생각없이 그리는 그림이 아닌 점, 선, 면, 칼라등이 나아게 어떠한 의미를 주고 나에의해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를 고려해 보야야합니다.

취업 그리고 시장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를 보면 1차 생리적인 욕구 2차 안전의 욕구 3차가 소속의 욕구이다. 인간은 기본적인 환경(의식주)이 해결이 되면 소속의 욕구를 가지게 된다. 한국 사람은 7살 때 유치원 들어가서 (요즘은 더 빨라진 듯 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친다. 이러한 소속은 의지와 관계없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흐름이고 소속이다. 현재는 친구와 어울려지기 위하여 소속해야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있다. 고등학교때까지 20여년동안 스스로의 자립심 보다는 앉아서 공부하고 소속되었을때의 가치를 크게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또 다른 소속을 찾는다. 그래서 모두들 대학을 가려고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그렇다.

자. 그럼 대학생을 보자. 그들이 2~4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하면 어떠한가? 또 다른 소속의 안정을 찾아 공부하고 찾는다. 이러한 소속의 안정은 매슬로우도 정의했다싶이 어느정도는 필요불가인듯 하다. 하지만 그가 정의한 4, 5 단계의 욕구는 그 이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느끼고 깨닫는 대학생 혹은 고등학생은 많지 않다. (학교에서 배웠음에도 암기식 지식이지 가슴속 실천의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4단계는 존경의 욕구이고 5단계는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어딘가의 소속에서 비유나 마치고 눈치나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독보적인 존재로서 존경의 대상이되고 자기계발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는데 최종 의미를 두고 있다. (물론 매슬로우 5단계 욕구 설은 욕구의 퇴행현상으로 앨더퍼에 의해 다시 정리가 되곤하였습니다.)

학교에 속하든 회사에 속하든 그 다음의 목표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당장 월급받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듯이 내가 왜 그림을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고 삶과 작업에 깊이를 더하여야 합니다. 시장에 도전을 하세요.

소속을 해야지만 가치를 가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세일즈맨, 영업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는 다릅니다. 소속에서의 가치가 아닌 시장에서의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철학과 발상으로 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Related Post

SAKIROO
SAKIROO
Make a difference
Loading Facebook Comments ...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