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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Line)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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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nne-Jules Marey. Drawing showing successive positions of a seagull during one complete wing revolution shown in vertical diagonal and horizontal views

선이란 무엇일까? 점과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될까?

사람이 인지하는 가로, 세로, 대각선 그리고 다양한 기울기와 곡선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주에도 가로, 세로가 있을까?

난 이런 생각을 했었다. 가로, 세로는 기준이 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중력이라고 생각했다. 지구 중력을 기준으로 했을때 다(多) 선이 중력과 마주치면 가로이고 한 점이나 소(少) 선이 마주치면 세로. 중력에 의지하고 있는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가로, 세로란 이렇듯 중력에 의지해서 판단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주엔 가로, 세로가 없다. 왜? 기준을 잡을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가로, 세로는 우리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 가로는 옆으로 퍼짐을. 세로는 위로 상승함을. 고대대부터 크기를 측정할때 가로와 세로를 기준으로 측정하며 높이를 더해 크기를 완성한다. 실제로 가로, 세로라는 개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개념이다. 그 개념을 수치화 시키고 모든 사람이 그러하다고 공감을 하게 된 것은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받아들이기에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

쥘 마레는 크로노포토그라프를 통하여 인식, 움직임, 공간과 시간 등을 보여준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은 공간과 시간을 가지며 인식되어지고 움직임이 있거나 없다.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는 것이다. 이게 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움직임에도 선이 있다.

이 선은 보이지는 않지만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기대 움직임)가 있다면 하나로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사람이 걸을때 움직임을 라인으로 그려보면 (머리를 중심으로) 직선이 아닌 뉘인 S자 모양이다. 즉, 발을 디딛일때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한다. 이렇듯 움직임에는 라인이 있다.

정리하면, 보이는 선과 보이지 않는 선이 있으며 그 기준은 인간(생리학적으로)의 두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중력 기준)에 의해서 정해지게 된다.

‘선’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겼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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